오늘은 주식시장 상장폐지 요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이 상장폐지를 조심해야 하는 기간은 아니지만 주식시장에는 워낙 많은 종목이 있고 내가 안걸린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상황이 닥쳤을때 당황하지 않기 위해 미리 공부해두신다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주식시장 상장폐지 뜻은?

먼저 유가증권 상장폐지 뜻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니다. 위 그림에서 알 수 있듯이 자격을 상실하여 상장 자격이 없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준에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상장회사 요청에 의한 자진상장폐지도 있지만 드문 경우고 대부분 기준 요건에 해당하여 실질심사후 폐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주식시장 상장폐지 요건 알아보기
주식시장 상장폐지 요건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의의는 투자자들에게 피해를 입히는것이 아니라 피해 최소화의 목적을 위함이기 때문에 보통 관리종목 지정뒤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구요.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폐지 요건은 조금 차이가 있으며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관리종목 지정 뒤에 개선기회를 주는 경우도 있지만 횡령이나 배임등 사안이 중대한 경우 바로 거래정지뒤 실질심사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웅가 개인 투자자에게 가장 위험한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폐지 요건
- 정기보고서 미제출
- 감사인 ‘의견거절’ 또는 ‘부정적’의견
- 2년 연속 매출액 50억미만인 경우
- 2년 연속 일반인 주주 200명 미만인 경우
- 고의 또는 중과실로 인한 공시의무 위반
- 2년 연속 사외이사 수 미달 또는 감사위원회 미설치
- 자본금 잠식(전액)
- 자본금 잠식(50%이상 또는 2년연속 지속)
- 법원의 파산선고 결정
- 회생절차 기각,취소,불인가 등(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상장폐지 관련 – 정리매매
마지막으로 정리매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리매매란 말그대로 폐지 결정 이후에 해당 주식이 증권시장에서 마지막으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제도입니다. 이는 기존 투자자들의 투자금 일부 회수를 위한 보호조치라고 볼 수 있으며 7일간 단일가매매로 거래됩니다. 정리매매의 특징이라면 가격제한폭이 없어 하루에도 변동폭이 크다는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아주 위험한 매매이기 때문에 단기투자자들도 꺼려하는 매매입니다. 혹시라도 매매를 하게 된다면 정리매매 기간을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